알리에서 출시 기념으로 환율 감안해도 정발가보다 훨씬 더 싸게 팔아서 겟. 예약판매 때 안 사길 잘 했다.
지금껏 사용해 본 ANC TWS 중 케이스, 유닛 모두 가장 사이즈가 작다. 그런데도 제품명답게 피스톤 유선이어폰에 사용된 10mm DD를 그대로 넣은 부분이 특이하다. 이 기록은 추후 동사의 1MORE ComfoBuds Mini가 갱신.
다만 소리는 ANC를 꺼도 약간 답답한 면이 있다. 밸런스는 1MORE Comfobuds Pro와 유사하게 저역이 살짝 올라간 정도.
ANC 성능은 상당히 괜찮은 편. 직구가 딱 5만원에 샀는데, ANKER Soundcore Life P3 [=Note 3] 나 Jabra Elite 7 Pro 정도 수준인 것 같다.
착용감도 편하다. 노즐이 굉장히 짧은 편이라서 귓구멍을 겉만 막는다. 훌륭한 디지털 귀마개.
국내 정식발매가 8.9만원, 2022년 7월 기준 할인가 6.3만원에 판매되고 있기에, 이 가격이라면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.